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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올핸 신약 개발에 올인"

국제약품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28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7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재선임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국제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6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 등 실적보고와 주주 배당을 의결하는 한편 남영우․김성규 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1주당 현금 30원을 결정했다. 이는 액면가 배당률로 3%에 해당한다.

 

의장을 맡은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는 ‘Stable Growth(안정적인 성장)’이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핵심 사업으로 항염증치료제, 항혈전치료제,ㅍ녹내장 치료제 개량신약(TFC-003) 및 비만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025-03-31 10:1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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