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 차지호 의원 차기 WHO 사무총장 출마 지지
  • 의료계 차원 지원 약속
  • 대한의사협회는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선거에 도전하는 차지호 의원에 대한 지지와 성원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의사가 WHO 사무총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에도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차 의원의 출마를 환영했다.

    차 의원은 동아대 의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에서 난민학 석사,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WHO와 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이주기구(IOM) 등에서 활동했으며 맨체스터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국제보건과 인도주의 분야를 연구했다.

    의협은 차 의원이 의료 전문성과 국제보건 현장 경험, 학술·정책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분쟁과 재난, 감염병,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는 데 이러한 경험이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2003년 한국인 최초로 WHO 사무총장에 선출된 고(故) 이종욱 박사를 언급하며 차 의원의 도전이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국내외 의료·학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의료계와 소통하는 등 필요한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WHO의 차기 사무총장 후보 추천 마감일은 9월 24일이다. WHO 집행이사회는 2027년 1월 후보를 최대 3명으로 압축하며, 같은 해 5월 열리는 제80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차기 사무총장이 임명된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7년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차 의원은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서 옥스퍼드대 난민학 석사, 존스홉킨스대 국제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이주기구(IOM)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보건과 인도주의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맨체스터대와 KAIST 등에서 관련 연구를 이어왔다. 현재는 국회의원으로서 보건의료 정책과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분쟁과 재난, 감염병, 기후변화 등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복합적인 보건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전문성과 국제보건 현장 경험, 학술적 역량과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차 의원이야말로 세계 보건을 이끌어갈 적임자다. 대한민국 의사가 WHO 사무총장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우리 의료계에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故 이종욱 박사가 2003년 한국인 최초로 WHO 사무총장에 선출돼 세계인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며 국제보건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바 있다. 그 뜻을 이어 대한민국 의사가 다시 한번 세계 보건을 이끄는 자리에 도전하는 것은 한국 의료의 역량과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차 의원이 WHO 사무총장으로 선출된다면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 보건의 주요 과제 해결에 더욱 책임 있게 기여하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국경과 인종을 넘어 모든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의료의 본질적 가치와 인류애를 세계 무대에서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협회는 차 의원의 이번 출마가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대한민국 의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염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의료·학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단체로서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글쓴날 : [26-08-11 10:07]
    • 전용석 기자[dailymedic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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